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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0일
‘주 안에서 하나되어’, 경기노회 제1회 연합수련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노회는 지난 9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새생명교회(송영규 목사)에서 ‘주 안에서 하나 되어’(요일 4:12)라는 주제로 제1회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경기노회 소속 목회자와 사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단합을 도모하는뜻깊은 시간이었다.
수련회 첫날, 개회 예배를 드리고 수련회를 시작하였다. 노회장 유억준 목사가 설교하였다. 이어 구성학 목사가 ‘21세기에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심도 있는 세미나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토론을 끌어냈다.
준비된 한우로 만찬을 나눈 후에는 팀을 나누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윷놀이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튿날 새벽기도회는 임원석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아침 식사를 마치고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주변 관광을 하였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다음을 기약하며 폐회 예배를 끝으로 수련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교제를 나누기 어려웠던 노회원들이 모여 교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애쓴 노회 임원진과 장소를 제공한 새생명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이번 수련회가 경기노회의 지속적인 연례행사가 되어 노회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구성학 목사, 정리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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