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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 중앙노회 이흥선 목사 (인천제일교회)

2026년 5월 17일

한국 교회 개혁의 확장성 위해 노력할 것
이단 연구가로 활약,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산학교수로도 재직


총회개혁신문은 지난 4월 28일 오후 이단연구가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중앙노회 소속 이흥선 목사(인천제일교회)를 그의 서재에서 만났다. 최근 자신에 대한 거짓 왜곡 보도로 곤경을 겪고 있다고 하여, 그 진위를 들어본 것이다. 


Q: 이렇게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이 목사님은 한국교회에 많이 알려진 목회자, 교수, 이단 연구가로서 오래 활동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앙노회 서기로도 섬기고 계세요.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지요. 

A: 예, 저는 87년도에 목사 안수를 받고 39년째 인천에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일간신문 기자도 했고요. 이후엔 故 탁명환 소장님과 함께 이단 연구도 10년 이상 했습니다. 그리고 9년 전에는 총신대학교에서 강의를 맡아 2024년 12월까지 8년 동안 ‘성경신학’과 ‘실천신학’을 가르쳤습니다. 재작년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기독교연합회 직전 회장도 지냈습니다. 현재 중앙노회 서기를 맡아서 섬기고 있습니다. 


Q: 오랫동안 합동 측에 몸담아 오셨는데 합동 측을 탈퇴하고 지난해 우리 개혁교단으로 오셨는데, 동기나 이유가 있으신가요? 

A: 예, 좀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제가 인천 부평에 소재한 ‘세계로선민교회’ 어느 장로의 딸을 며느리로 맞았는데, 며느리가 그 교회 사모의 잘못된 이단 교리에 세뇌되었습니다. 둘째 손주가 태어난 지 130여 일 되었을 때, 며느리가 손주를 어린이집에 보냈으면 하고 의견을 냈는데, 제 아내와 제 아들이 아이가 너무 어리니깐 좀 큰 다음에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며느리가 자기 요청을 들어주지 않는다면서 제 아들에게 “오빠 속에는 바로의 영이 들어 있어서 그걸 빼지 않으면 같이 살 수 없다”라면서 친정집으로 가버려 가정이 파탄 났습니다. “남편에게는 바로의 영, 아내에게는 노예의 영이 들어 있다”라는 교리는 그 교회 사모의 핵심 교리입니다. 현재까지 며느리 쪽에서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소송 중입니다. 그런데 저 쪽 사람들은 제가 며느리를 압제해서 이혼소송을 했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Q: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 고희인 목사는 지난해 합동 측과 한기총에서도 부부 이단으로 규정된 것으로 아는데 맞습니까? 

A: 네. 맞습니다. 이단으로 규정됐는데요. 여러 이단 교리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Q: 합동 측에서 이흥선 목사님을 면직시켰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 과정을 간략히 설명해 주시지요. 

A: 네, 그러죠. 그 교회 목사 부부에 대하여 당시 제가 소속해 있었던 합동 측 노회에 이단성 조사 헌의를 하였습니다. 당시 봄노회 때 만장일치로 가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노회의 핵심 실세 목사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임시회를 열고 이단성 조사 헌의가 확정된 안건에 대하여 공개석상에서 거짓말을 노골적으로 하였습니다. 이에 제가 발언권을 얻어 거짓말임을 낱낱이 폭로 하였습니다. 그 뒤, 봄노회 때 헌의된 조사대상자에 대하여 다시 노회에서 이단성 기초조사를 하기로 합의 하였는데도 갑자기 노회 ‘조사처리위원회’에서 헌의된 이단 대상자는 조사를 안하고 되레 헌의한 저에게 ‘목사안수증명서, 당회록 사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이는 적반하장이지요. 해당 서류는 이미 노회 가입 때 다 제출한 서류거든요. 조사처리위원회가 목적 외 에 불법조사를 하려 한 것입니다. 꼬투리 잡아서 저를 면직이라도 할 작정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저는 불법 조사에는 응할 수 없다면서 당회와 공동의회를 열어 결의하고 노회를 탈퇴하였습니다. 합동 측은 노회 탈퇴가 곧 교단 탈퇴입니다. 그랬더니 탈퇴한 지 한 달 이후 소속했던 노회에서 저에 대하여 재판국을 열어 ‘목사 면직, 출교, 수찬 정지’라는 불법적인 규정을 하였습니다. 이미 탈퇴한 사람에 대한 그와 같은 치리는 완전히 불법입니다. 이런 동기로 개혁 교단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Q: 이 목사님께서 심한 고생을 하셨겠어요. 그런데 목사님을 이단으로 규정했다는 얘기도 들리는데 이건 어떻게 된 일인지요? 

A: 합동 측과 한기총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세계로선민교회 두 목사에게 수십 년 신앙지도를 받은 최측근 목사들 몇이 있습니다. 이들 측근도 이단으로 규정된 목사들인데요. 이들이 모여 ‘대한예수교성경총회’라는 초미니 교단을 급조했습니다. 그리고 큰 교단처럼 보이려고 ‘이단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마구잡이 이단 규정을 하였습니다. 저뿐 아니라 현재 합 동 측 이대위 조사분과장까지 이단으로 규정하였고, 하물며 자신들의 대 스승 이기도 한 총신대학교 신대원장을 역임한 세계적 조직신학자인 서철원 교수까지도 이단 옹호자로 규정하겠다며 최근 거짓말로 협박도 하였습니다. 이들은 이단 언론으로 규정된 ‘기독교연합방송’이라는 소규모 인터넷 신문을 만들어 저에 대한 거짓 왜곡 기사를 만들어 유포하였습니다. 이런 거짓 기사를 하물며 우리 교단의 어르신 목사님에게까지도 문자를 보내는 등 불법을 자행하는 현실입니 다. 


Q: 이 목사님께서 정신적 피해와 더불어 명예훼손 등 엄청난 피해를 보고 계신 데 대응하지는 않으셨나요? 

A: 너무 피해가 커서 어쩔 수 없이 경찰에 고소하였습니다. 세 번 고소했는데 검찰에서 약식명령으로 모두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그랬더니 정식재판을 청구해서 오는 26일부터 재판이 시작됩니다. 


Q: 저쪽에서 이 목사님께서 신천지로부터 돈을 받고 홍보하였다고 주장하는 기사도 보이는데 이것도 허위인가요? 

A: 네, 허위 왜곡된 거짓 기사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신천지 규모가 좀 작을 때 신천지가 물의를 일으켜 MBC-PD 수첩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신천지 측에서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겠다면서 사과문 광고를 보내왔습니다. 크리스챤신문, 기독교신문, 교회연합신문, 들소리신문 등 8개 신문사가 공동으로 80만 원의 광고비를 받고 단 한 차례 광고하였습니다. 이것은 홍보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앞뒤 설명 없이 제가 신천지로부터 돈을 받고 홍보했다는 거짓 왜곡된 기사를 퍼뜨리고 있습 니다. 저는 2020년에 신천지를 최고 수위로 비판하는 비판서를 냈습니다. 저들 주장은 모두 거짓되고 왜곡된 주장들 뿐 입니다. 


Q: 아 그러셨군요. 이 목사님은 지금도 후학들을 가르치시고 한국교회 개혁을 위해 일하시지 않습니까? 

A: 네, 저는 총신대학교에서 8년간 강 의한 것은 앞서 말씀드렸고, 현재는 우리 교단 신학교인 수도국제대학원대학 교에서 신학교수로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 개혁을 위해 설립된 ‘기독교개혁 연대’ 상임대표로 있습니다. 개혁의 확장성을 위해 언론사(기독교TV, 기독교 방송)도 운영하고 있고요. 일간지 사회부 기자부터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한국교회 성장과 진리 수호를 위해 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이 목사님께서는 소신껏 목회도 잘하고 계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 부끄럽습니다. 인천에서 ‘인천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교회입니다. 진리로 무장된 일꾼으로 양육하고 있어요.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 다. 지금도 계속 부흥하고 있습니다. 


Q: 바쁘신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 감사합니다. 


/ 대담 및 정리 최종렬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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