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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개혁총회 세계선교대회 인터뷰> 김현길 목사(예원교회, 세계선교대회 실행위원장)

2025년 5월 16일

‘세계선교대회의 주인공은 선교사’… 전 성도는 ‘보내는 선교사’로 기도와 헌신에 한마음


세계선교대회 엑스포 전시장에서 김현길 목사(사진 오른쪽)가 안내하고 있는 모습
세계선교대회 엑스포 전시장에서 김현길 목사(사진 오른쪽)가 안내하고 있는 모습

2025 세계선교대회를 준비하면서, 지난 두 달 동안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을 김현길 목사. “선교대회가 끝나고 잠시 몸살을 앓기도 했지만,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특히 총회 주최로 처음 열리는 선교대회여서, 두 달 동안 스태프들과 기도하면서, 준비를 해왔는데 역시 하나님은 너무나 잘 인도해주셨고, 응답의 연속이었습니다. 가장 감사하고 좋았던 점으로 첫째, 선교사님들의 특강이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현재 위치에서 현장의 이야기를 진실되게 이야기해주셔서 반응이 너무 좋았고, 참석한 분들에게 많은 도전과 기도제목을 주셨던 것 같습니다. 둘째는 축제같은 선교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본대회에서 뮤지컬 로제타 홀의 상영이나 다양한 행사들에 선교사님들과 성도들이 함께 하면서 모두 은혜를 받으셨어요. 특히 선교사님들이 기존의 선교 방향에 대해 기도하며 전환할 수 있도록 눈을 열게 됐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김 목사의 말이다.

이번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스태프들만 해도 200여 명이다. 뮤지컬 100여 명, 행사 진행을 위한 스태프 100여 명 등 200여 명이 자기 일처럼 헌신해주었다.

또한 예원교회의 재정적인 헌신도 큰 뒷받침이 되었다. 적게는 2만3천 원부터 몇 천만 원에 이르기까지 선교의 헌신이 있었는데, 80퍼센트 이상은 적은 두렙돈이 모여서, 한 달여의 기간 동안 3억 원 이상의 선교헌금이 모아졌다. 전 교인들이 ‘보내는 선교사’를 가슴에 품고 헌신한 열매인 셈이다.

기도와 물질의 헌신,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헌신과 수고들이 모아져, 2025 세계선교대회의 불꽃이 타오른 것이다.

참석한 선교사, 목회자들은 하나같이 “너무나 멋있고, 감사한 선교대회였다. 다시 한 번 세계선교의 열망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게 됐다”는 고백을 했는데….

그야말로 모든 것이 완벽했다. 선교사들을 위한 라운지에는 다양한 간식과 쉴 공간이 세심하게 배려되었고, 숙소는 최고의 휴식공간이 되었으며, 먹거리와 볼거리는 차고 넘쳤다. “세계선교대회에서, ‘선교사들이 주인공이다’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선교대회에 오셔서 영육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친정집처럼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2025 세계선교대회의 개최는, CTS 방송을 통해 ‘개혁총회의 성공적인 선교대회’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많은 선교사들이 총회 파송 선교사로 세워지는 결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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