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개혁총회 세계선교대회 선교사 현장 및 참석 소감 인터뷰 4> 일본_ 오쿠다 동연 선교사(예원교회)

저희가 새로 시작하는 선교대회에 하나님의 은혜로 중직자 모든 분들이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기도제목을 붙잡고, 우리 전 중직자들이 하나 되어 기도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총 11명이 참가하게 되었고, 그 중에는 일본 현지인들과 일본의 다음세대 대학생 1명, 그리고 초등학생 3명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그동안 주로 칠판 메시지 중심으로 듣던 것과는 달리, 실제 선교 현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을 선교사님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메시지를 통해 도전을 받았고, 무엇보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복음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살아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교가 단순히 말로만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흘러가는지를 배우게 되어 매우 감사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강단에서의 말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어떻게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선교 현장에서 우리가 어떻게 복음을 전할지에 대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메시지를 통해 신선한 도전을 받았고, 영적, 육적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