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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총동문회
제14회 정기총회, 정대운 목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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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6일

“참된 신앙의 의미 알고 율법주의 경계해야”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7월 20일(월) 오전 11시 서울시 금천구 소재 은찬교회(배인혜 목사)에서 ‘제14회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회장인 정대운 목사(삼송제일교회)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구원의 증거는 하나님을 향한 본질적 사랑”

 총회에 앞서 제1부 예배는 부회장 최종렬 목사의 사회로 올려 드렸다. 찬송을 함께 부른 후, 부회장 박승호 목사가 기도하고, 요한복음 21장 17절을 다 같이 봉독하였다.

 이어 정대운 목사가 “구원의 증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 목사는 과거 미국의 금주령 사례를 들며 “법적 규제나 체벌로 외형적 행동을 강제한다고 해서 사람의 내면까지 변화되는 건 아니다”라며, “행동과 규정만을 강조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은혜를 배제하는 ‘율법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된 신앙은 성령을 통한 마음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라며 “교회 부흥과 동문회 활동 역시 규모나 조직, 체계보다는 하나님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중요하다. 외형적인 조건이나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모임을 이어가자”라고 권면했다.

예배는 증경총동문회장 김요셉 목사의 격려사와 축도로 마무리됐다. 김 목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모인 이번 동문회가 통합과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존 임원들과 새로 선출될 임원들이 힘을 모아 최고의 동문회를 이루어 가길 소망한다”라며 격려 말씀을 전하였다.

 정대운 목사, “총회와 학교의 좋은 관계로 발전하도록 중책 수행”

이어진 제2부 회의는 총동문회장 정대운 목사가 의장이 되어 진행하였다. 회원 출석 확인 후 의장이 개회를 선언했으며, 최종렬 목사의 기도 후 전 회의록 낭독과 서기 보고, 회계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 선출 절차는 증경총동문회장 김요셉 목사가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이끌었다. 김요셉 목사는 현 회장인 정대운 목사의 연임을 제안·추천했으며, 참석 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재추대가 확정됐다. 아울러 신임 임원진 구성을 위한 다른 임원 조각은 정대운 목사에게 일임하기로 결의했다.

연임이 확정된 정대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총회와 학교가 더욱 긴밀하고 좋은 관계를 이루며 발전할 수 있도록, 부여된 중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편목 과정 수료자에게 동문 자격을 부여한다’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요 회칙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밖에 기타 안건은 새롭게 구성될 신임 임원진에게 위임하기로 했으며, 폐회 결의 후 주기도문으로 제14회 정기총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 최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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