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6일
금년 제109회 총회 목사자격고시의 과제 제출과목인 논문과 성경주해, 설교 가운데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여 교단 신문인 개혁공보에 제107회부터 게재했었는데 금번에도 이어서 아름다운 전통을 남기도록 기도와 협조로 동역하신 전 고시부원들과 고시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첫째는, 교단과 미래의 소망인 목사고시의 과정과 내용을 그리스도의 지체된 모든 교회가 소통하여 공유함으로 신령한 공동체를 이루기를 바라는 것이다.
둘째는, 해마다 정례적으로 실시되는 목사자격고시의 유형을 후배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결의 영을 따라서 모든 양무리의 본이 되는 경건한 삶을 돌아보는 기회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누림이 무엇인가를 정립하여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 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셋째는, 시대의 새 주역으로 세계복음화에 헌신할 새로운 목회자들이 복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들의 삶의 가치관과 목회 방향, 그리고 학문적 소양을 그들의 글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총회고시부는 금번에 논문과 성경주해와 설교를 본고사 1개월 전에 고시부원들에게 배당하여 개인 평가와 우수과제를 추천받아 선별하여 교단지 개혁공보의 지면을 활용하여 공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교단의 아품이 치유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관점에서 코람데오하는 마음과 자세로 미스바 운동과 니느웨의 회개운동으로 대각성운동의 불씨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독자 제현의 격려와 기도가 고시생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고 믿는다.
❖ 논문 : 그리스도가 성취한 구원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에서 얻는 이중적 유익에 대하여 논하라
❖ 설교 : 야고보서 2:14-26
❖ 주해 : 사무엘상 7: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