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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로서 새로운 시작’, 제109회 목사고시 실시

2025년 6월 16일

총회 고시부 주관, 목사고시 예비합격자 11명 발표


제109회기 총회 목사 자격고시가 지난 6월 10일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실시됐다.
제109회기 총회 목사 자격고시가 지난 6월 10일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실시됐다.

제109회 총회 목사 자격고시가 지난 6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온누리교회(김한곤 목사) 바울홀에서 11명의 고시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 중에 마쳤다.

1부 개회예배에서는 사회 이건성 목사(고시부 서기)의 인도로 찬송 515장을 제창하고 대표기도에 김진규 목사(고시부 회계)가 기도한 후 사회자가 디모데후서 3:14-17을 대독한 후 총회장 조경삼 목사가 ‘목회자의 정체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총회장의 기도 후 김한곤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고시부장 서금석 목사의 축도로 1부 개회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 2부 필답고사는 고시위원 윤석만 목사의 기도 후 필답고사에 조직신학(10:00 -10:40), 교회사(10:50-11:30), 교회헌법(11:40-12:20)을 실시했다. 이어 온누리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면접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3개 조별로 실시한 후 고시부 전체 평가의 결과와 합격자 발표는 본지에 게재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과제와 필답고사를 위해 임원회에서 고시부원들과 고시생들에게 원활한 고시행정과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여 최적의 고시 환경을 위해 모든 역량과 심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소를 제공한 온누리교회는 고시생들에게 교회내의 스터디 카페와 숙소를 제공하여 고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모든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목사 자격고시를 위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고시 과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온 서기 이건성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교단 이탈의 아픔 속에서 제109회 총회 목사 자격고시를 은혜중에 마치게 되어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과제로, ‘논문 : 그리스도가 성취한 구원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에서 얻는 이중적 유익에 대하여 논하라’이며, ‘성경주해 : 삼상 7:3-12’. ‘설교 : 약 2:14-26’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고시는 인생의 최고의 전환점으로 고시생들에게 목회자로서 새로운 시작인 만큼 대단히 중요한 시간표입니다. 그래서 고시부원들은 이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반년 동안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왔습니다.” 또한 이 목사는 “이번에 예비합격자를 추후 개혁공보에 발표하고 최종합격자는 제110회기 9월 정기총회에 최종합격자를 보고하여 승인을 받기로 하며, 그리고 과제 평가를 맡은 고시부원들의 추천에 의해 우수과제 1편씩을 선정하여 개혁공보에 게재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호에는 우수논문에 최고야 전도사, 성경주해 김성환 전도사, 우수설교에 박정희 전도사 등 각 3편을 게재하고, 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목사고시 예비합격자 명단(11명)

김광복, 김성환, 김세광, 박정희, 방현아, 송재희, 이송연, 조영미, 조용인, 차승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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