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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인도네시아 꾸빵 단기선교(예원교회)

2025년 9월 14일

인도네시아 꾸빵 지역 단기선교
목회자 세미나 및 다음세대 현장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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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원교회(정은주 목사)는 지난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 동안 인도네시아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하리라(신 11:9-12)’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꾸빵 지역에서 단기선교를 펼쳤는데, 선교팀장 채수정 목사를 비롯해 27명이 함께 했다.

발리 예원교회의 담임 안똔 목사의 고향인 꾸빵 지역은,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 인구가 90%로 가장 많은 지역이다. 복음과 전도에 우호적이지만 흑주술이 라는 흑암 문화가 덮인 현장이기도 하다. 교회를 다녀도 문제와 사건이 생기면 ‘두꾼’이라는 흑주술사를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한다.

발리 예원교회는 2005년 정인성 선교사의 가족과 현지인들이 함께 세운 교회이다. 다민족 사역자들이 중심이 되어 130여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영어, 인도네시아,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과 통용되는 다국적인 지역이다.

이러한 현장에 영혼을 살리고 참된 복음으로 치유하며, 제자를 찾고 세우기 위해 총 28명의 단기선교팀은, 현장 전도와 목회자 세미나, 예비 성도 집중훈련을 진행했다.

꾸빵 지역 내 12곳에서 현장 전도를 펼쳤는데, 특히 어린이가 많은 지역에서는 아기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눈높이에 맞게 복음을 전달했다. 또한 꾸빵 지역 예비 성도들을 위한 집중훈련과 목회자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이 시간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정확한 복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회관과 제자양육에 대해 말씀을 나누게 되었다.

주일에는 발리 예원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아기학교 팀은 다음세대 예배를 드린 후, 현지 교역자들도 지속해서 아기학교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모의수업을 진행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복음 교육의 중요성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꾸빵 지역에 복음의 씨앗이 심기워지고 생명의 역사가 시작됨을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