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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이상규 목사, 일본 아자부복음교회 방문

2025년 9월 14일

“교회의 본질은 전도, 일본 교회에서 큰 도전 받았다”

카루이자와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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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부크리스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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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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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이자와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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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이상규 목사와 김한곤 목사가 지난 9월 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자부복음교회(담임 신기섭 목사)를 공식 방문하였다. 이번 일정에서 총회장은 아자부복음교회의 대표적 사역인 월요전도학교에 직접 참석하며, “깊은 충격과 큰 도전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자부복음교회는 일본 내에서도 드물게 전도 중심의 사역을 전개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월요전도학교는 평신도와 성도가 함께 모여 말씀 훈련을 받은 뒤 거리 전도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참관한 이 목사는, 성도들이 일상 속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교회가 살아있는 이유는 복음 전도에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며,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본질을 일본 땅에서 보게 되어 큰 충격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약 800만 개의 신이 존재한다는 일본, 전 세계에서 기독교 복음화율이 매우 낮은 나라이기도 하다. 이런 배경 속에서 세워진 아자부복음교회 신기섭 목사는 총회 파송 선교사로,  일본 현지인 중심의 사역을 비롯해,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아자부복음교회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각각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지교회 중심의 사역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 아자부복음교회는 ‘라자부크리스챤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부터 예배로 시작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유일한 기독교 학교이다. 2006년 아자부 기독교 아카데미 유치원 설립을 시작으로, 유치부부터 중고등학생 과정까지 교육을 하고 있다.

딤후 3:15, 수 1:9 말씀을 배경으로 “학생들이 성경 말씀의 능력을 반영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하여, 어려서부터 지혜와 영적 성장을 이루며, 굳건한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도록 인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유치원 25명, 초등학생 28명, 중고등학생 11명 등 64명이 재학 중이며, 지금까지 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 건물은 도쿄 중심가에 위치하고 9층 건물로 이뤄져, 학습 이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 비전트립을 통해 선교와 복음의 흐름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아자부복음교회는 NPO 법인 ‘레이마’를 설립했다. 레이마라는 뜻은 히브리어로 그루터기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다음세대의 자라나는 아이들’을 상징한다. ‘국경을 넘어 모든 아이들에게 교육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갖고, △ 개발도상국에 교육을 지원하고 △ 국내외의 미래 세대에게 잠대된 달란트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며, △ 다음세대를 사회의 리더로 육성한다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난민 지원을 비롯해 뮤직스쿨, 토요학교 어학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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