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모두를 살리고 세우는 여전도회

제91회기 전국여전도연합회 정기총회 및 특강… 정성옥 장로 연임, 새 회기 출발
정은주 총회장, 복음·선교 중심의 연합 강조… 정대운 목사, 청교도 신앙과 구원의 서정 특강


총회 전국여전도연합회(회장 정성옥 장로)는 10월 13일(화) 오전 11시 서울 예원교회에서 제91회기 정기총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그리스도 마음으로 살리고 세우는 전국여전도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예배와 특강,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지난 회기의 사역을 돌아보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새 회기에 감당할 사명을 확인했다.

지난 제90회기는 전국여전도연합회의 조직을 다시 세워가는 시간이었다. 정성옥 회장과 임원진은 전국의 여전도회 조직을 세우며, 무너졌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연결하는 일에 힘썼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기도와 헌신으로 교회를 섬기며 전국여전도연합회 본연의 사명을 감당했다. 이번 총회는 그 수고를 돌아보고, 회복된 조직을 바탕으로 사람과 현장을 살리는 사역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은주 총회장, “모두를 살리는 복음 공동체로”

개회예배는 회장 정성옥 장로의 사회로 시작됐다. 묵도와 사도신경 신앙고백에 이어 찬송가 220장을 함께 부르고, 부회장 오음미 권사가 기도했다. 김미선 권사가 히브리서 10장 24~25절을 봉독했으며, 전국여전도연합회 찬양부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총회장 정은주 목사는 ‘살리고 세우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모두를 살리는 복음 공동체를 강조하며, “서로를 돌아보고 협력하는 가운데 교회들이 서로 격려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모이기를 힘쓰라는 본문의 말씀을 교회와 총회가 함께 감당할 사명으로 연결했다.

또한 “모두를 살리고 세우는 일에 하나 되어야 한다”며, 원니스 곧 복음 안에서의 연합을 강조했다. 총회 운영에서도 ‘복음 총회’와 ‘선교 총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사람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말씀은 전국여전도연합회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서로를 돌보고, 교회와 선교 현장을 섬기는 공동체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회기에 조직을 세우기 위해 기울인 수고가 새 회기에는 교회 간 협력과 격려, 현장을 살리는 섬김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어 전국여전도연합 임원단의 봉헌특송과 부총무 탁숙현 권사의 헌금기도가 진행됐다. 증경총회장 이상규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부총회장 김현식 목사가 축도했다. 총무 민춘희 권사의 광고에 이어 참석자들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교제했다.

 

90회기 사역 돌아보며 구원의 은혜를 배우다

오후 1시에는 정성옥 장로의 사회로 특강이 진행됐다. 먼저 ‘90회기 전국여전도 언약의 여정’ 영상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전국의 여전도회를 세우고 조직을 새롭게 만들어온 과정은 임원진이 함께 기도하며 감당해온 헌신의 여정이었다. 회원들은 그 수고를 돌아보며 새 회기의 사역을 준비했다.

찬송가 502장에 이어 부회장 김은영 권사가 기도하고, 부회계 한광옥 권사가 로마서 8장 29~30절을 봉독했다. 전국여전도연합 찬양부의 특송 후 총회 부회의록서기 정대운 목사(삼송제일교회)가 ‘구원의 서정’을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정 목사는 청교도 신앙과 관련한 강의를 통해 구원의 서정을 강조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정하시고, 부르시며,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구원의 은혜”를 담고 있다. 회원들은 특강을 통해 구원의 은혜를 말씀에 기초해 살펴보고, 자신의 신앙과 섬김의 토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가 서로를 살리고 세우는 공동체의 사명을 제시했다면, 특강은 그 사명을 감당하는 믿음의 바탕을 살펴보는 자리였다. 이어 찬송가 430장을 함께 부르고, 정대운 목사의 축도로 특강을 마쳤다.

 

“일어나 함께 가자”… 조직을 세우고 사역을 넓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정기총회는 정성옥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찬송가 323장과 고문 이영애 장로의 기도에 이어 박수자 권사의 인도로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표어를 제창했다.

통신서기 정봉숙 권사의 회원 점명과 회순 채택, 박수자 권사의 전 회의록 낭독에 이어 총무 민춘희 권사의 활동보고, 이영애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김은영 권사의 재정보고가 진행됐다. 회칙개정과 임원선출, 신·구 임원 교체 및 회기 전달식, 회장 인사 순서도 마련됐다.

제91회기 임원진은 회장 정성옥 장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무 민춘희 권사, 서기 김미선 권사, 회계 김은영 권사 등이 함께하며, 다음세대선교부와 다민족선교부, 해외선교부, 미자립부 등 사역 조직을 두어 여러 현장을 섬기도록 했다.

다음세대선교부장은 탁숙현 권사, 다민족선교부장은 정병회 장로, 해외선교부장은 오음미 권사, 미자립부장은 황경자 권사가 맡았다. 지난 회기에 다시 세운 조직을 바탕으로 다음세대와 다민족, 해외 선교 현장과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사역을 이어갈 기반을 갖췄다.

 

나라와 총회, 한국교회와 여전도회를 위해 기도

총회 순서에는 나라와 총회, 한국교회와 여전도회를 위한 합심기도도 마련됐다. 전국여전도회가 복음 안에서 하나 되고, 각 교회의 여전도회 조직이 든든히 세워져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새 회기에도 이어갈 기도의 과제다.

다음세대를 믿음으로 세우고, 다민족과 해외 선교 현장을 섬기며, 미자립교회에 힘을 보태는 일도 각 사역부서가 함께 품을 기도제목이다. 아울러 임원과 회원들이 맡겨진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며, 총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공동체로 서가는 것이 중요하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조직을 다시 세워온 제90회기의 헌신은 제91회기의 출발을 뒷받침했다. 전국여전도연합회는 그 수고를 이어받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교회와 현장을 세우는 사역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주요 임원은 △고문 이영애 장로 △회장 정성옥 장로 △부회장 오음미 권사·김순금 장로·김은영 권사·박수자 권사·정병회 장로·맹경숙 권사·구임덕 장로 △총무 민춘희 권사 △부총무 탁숙현 권사·허명자 권사·박해정 권사 △서기 김미선 권사 △부서기 김민숙 집사·차금순 권사 △회계 김은영 권사 △부회계 한광옥 권사·윤미영 권사 △통신서기 정봉숙 권사 △통신부서기 백서현 장로·강경임 권사이다.


/오윤정 기자

로고(반전).png

개인정보이용방침

이용약관

우) 07582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456 센타빌딩 301호           대표전화 : 02-2238-0192           팩스 : 02-2238-0515

총회장·발행인 : 이상규             이사장 : 정은주             사장 : 정대운             주필 : 최종렬             편집국장 : 오윤정

창간일 : 1984년 10월 1일               등록일 : 2014년 12월 30일               등록번호 : 종로 라 00338 (월간)

Copylight (c) 2025. the Reformed Journal. All right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