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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경연극선교단, 성탄극 “빈방있습니다”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사흘간 6차례, 400여 명 관람

국제성경연극선교단은 지난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성탄극 ‘빈방있습니다’ 공연을 했다.<사진은 ‘빈방있습니다'의 한 장면
국제성경연극선교단은 지난 12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성탄극 ‘빈방있습니다공연을 했다.<사진은 ‘빈방있습니다'의 한 장면


국제성경연극선교단(단장 최성웅 목사)는 대학로 이음아트홀(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5층)에서 성탄극 “빈방있습니다”(부제 아기 예수의 방)를 공연하였다. 지난해 12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하루 2회 총 6회 공연하였다. 매회 객석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총 400여 관객이 다녀갔다.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총회개혁신문, 서울중앙노회가 후원하였

다.

한마음 한뜻으로 공연에 임해 단장 최성웅 목사는 “참여하신 모든 배우와 스태프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고들 많으셨다.”라고 인사하였다. 각색과 연출을 맡은 국미경 집사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한마음 한뜻으로 잘 준비하여 은혜롭게 마쳤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찾아주신 관객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작자인 최종률 장로는 “훨씬 더 깊이가 있고 자연스러운 연출과 연기로 감동이 더해졌다”라면서 “교회나 단체에서 더 많이 공연되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표하였다.

특히 주연을 맡은 오미라 집사는 “준비하고 공연하는 내내 제가 가장 큰 은혜를 받은 것 같다. 이번 연극을 계기로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면서 “내 삶에 주님의 빈방을 마련해 온전히 모시고 싶다”라고 고백하였다. 객석의 이서윤 집사는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큰 감동을 받았다. 내 마음에 주님을 모셔드릴 빈 방이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자기 고백에 가까운 시를 지어 보내기도 하였다. 윤필상 집사는 “나도 내 빈방을 내주고 싶은 감명 깊은 연극을 잘 보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초청하면 어디든 달려가 무료 공연 “빈방있습니다”(부제 아기 예수의 방)는 지난해 5월 세 차례 공연한 것을 국미경 작가가 대본을 보강하여 무대에 올렸다. 1981년 최종률 원작 “빈방있습니까”를 재해석하여 원작이 청소년 주축인 것을 중장년인 집사, 권사, 장로 등을 등장시켰다. 어느 교회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인데, 실제 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빈방있습니까”는 45년간 공연을 이어 온 것으로 유명하다. 기독교 연극의 고전으로 불린다. 이번 공연의 산파역을 맡은 최성웅 단장은 “국제성극단은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무료 공연으로 섬길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이 초청해 주시라”고 당부하였다.

출연 배우는 송경배, 공성신, 오미라, 이하민, 이종석, 강희신, 최희선, 최종렬 등이다.


세 번째 작품으로 “전율의 잔” 공연 계획

한편, 국제성극단은 1월 24~26일까지 3회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전율의 잔”(최종률 각색 연출)을 무료 초청 공연한다. 히틀러에 대항하다 순교한 본회퍼 목사의 이야기다. 악이 제도화된 나찌 정권하에서 ‘깨끗한 손’ 자체가 환상이라는 걸 깨닫고, 교회가 침묵하거나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상황에서 수백만 명이 살상되는 것을 목도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분연히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인간의 한계를 말하는 마르틴 루터의 “죄를 범하라(pecca fortiter). 그러나 더욱 담대히 그리스도를 믿어라(crede fortius)”라고 한 말이 그에게 영향을 끼쳤다. 신학자이자 목회자로서 그의 고뇌와 책임 의식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최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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