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28회기 회장단 구성… 회장 나용근 장로, 수석 부회장 김원호 장로



제28회기 전국장로연합회(회장 나용근 장로, 이하 전장연)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20일 광주 예일교회(박성진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28회기 정기총회를 위해 전국에서 150여 명의 장로 중직자들이 모인 가운데 작년 한 회기동안 받은 응답을 확인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전장연의 방향과 새로운 임원진들을 구성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전장연 정기총회는, 총회(총회장 이상규 목사)의 합동 이후 처음으로 열린 총회로, 아직 전국 단위의 전장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지만, 27회기 임원진들의 기도와 수고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총회가 분립, 합동하는 과정에서 많은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27회기 회장단은, 정기총회 일정을 4개월 더 연장하면서 전장연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했다. 전임회장 강대국 장로는 이번 전장연 정기총회를 앞두고 “27 회기 동안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장연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후대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 원 및 미자립교회 후원과 총회의 여러 행사들을 후원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헌신과 후원에 너무 감사했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사회 강대국 장로의 기도로 전장연 부서기 김흥준 장로가 기도하고, 전장연 부회계 김경애 장로가 마 20:26을 봉독한 후, 예일코람데오 현악앙상블과 킹스스쿨 합창단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후 총회장 이상규 목사가 ‘예수님을 따르는 리더십’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 장로님들이 얼마나 수고가 많은지 잘 안다. 가정, 교회, 기업에서, 특히 장로로 섬기는 것이 얼마나 큰 수고가 따르는지 잘 안다. 하나님은 그 수고를 아시고, 중심을 살피시며,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다”고 위로하며, “예수님의 리더십은 섬기는 자리에서 시작되었다”며 “장로님들이 이런 예수님의 리더십을 배우고 순종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의 리더십은 하나님 나라를 믿는 것이며, 예수님은 섬기라고 하지 않고 종이 되라고 했다. 또한 예수님의 리더십은 희생과 순종이었다. 교회가 죽어야 세상이 살고, 목사가 죽어야 세상이 산다. 또한 장로가 죽어야 성도가 산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섬기는 리더십으로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노회장 박종학 목사, 배승일 목사가 “전장연의 정기총회와 새로운 출발에 축하를 드린다” 는 요지의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28회기 전장연 정기총회에는 한국평신도협의회 대표회장 오수철 장로가 참석, 27회기 전장연 회장 강대국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한해 동안 개혁총회 전국장로연합회가 한국평신도협의회를 잘 섬겨줘서 감사하며, 28회기 전장연이 부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홀리프레이즈가 헌금을 위한 특송을 하고, 박성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장로회기 입장, 환영사 및 기도, 서기 조성일 장로가 회원점명을 하고, 강대국 장로가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회순 채택, 전회의록 낭독, 활동보고, 감사 보고, 재정보고 등의 순서로 이 어졌다.
28회기 신임원
△ 회장: 나용근 장로(예일교회) △ 수석 부회장: 김원호 장로(예원교회) △ 서기: 김흥준 장로(예일교회) △ 회계: 김경애 장로(예일교회) △ 총무:정선두 장로(무안 생명의교회)
임원 선출 이후, 신임 임원 인사, 신구임원 교체, 공로패 전달, 신임 회장 인사 및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나용근 장로는, “은혜의 하나님 앞에서 전장연 28회기 회장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우 리 전장연은 교회를 세우고 교단을 섬기며 장로의 정체성과 사명을 지켜온 귀한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지금 우리는 신앙의 가치가 흔들리고, 다음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시대 앞에 서 있습니다.이 현실은 우리에게 새로운 각성과 기도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28회기에 펼칠 세 가지 방향을 강조했다. 첫째 전장연 연합에 강화, 둘째 다음세대의 회복, 셋째 장로 영성의 회복 등이다.
/오윤정 기자
제 28회기 전국장로연합회 기도제목
1.영적 기초를 위한 기도
1)전장연 모든 사역이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뜻가운데 이루어지도록
2)전장연 임원들이 겸손과 두려움으로 하나님 앞에 서도록
3)모든회의와 결정위에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도록
2.연합과 질서를 위한 기도
1)전국 장로님들 사이에 분열이 아닌 연합 이 이루어지도록
2)지역 노회 소속 장로님들이 건강한 리더십과 협력구조가 세워지도록
3)전장연이 교단과 총회를 존중과 신뢰로 섬기는 기관이 되도록
3.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1)교회를 떠난 다음세대가 다시 말씀과 예배로 돌아와서 교회를 회복하도록
2)청소년 청년 사역자들에게 지혜와 인내로,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새 힘을 주시도록
3)장로 가정의 자녀들부터 믿음의 대가 끊어지지 않도록
4.장로 개인과 가정을 위한 기도
1)장로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으로 깨어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2)가정이 먼저 언약안에서 믿음으로 도전하며 은혜를 날마다 회복하도록
3)섬기는 교회마다 위로부터 주시는 평안이 부흥의 새 은혜가 임하도록
5.제28회기 사역의 열매를 위한 기도
1)모든 행사와 모임위에 형식이 아닌 은혜의 열매가 맺히도록
2)전장연의 사역을 통해 교회가 위로받고 성도가 살아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