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기 전국여전도연합회 정기총회, 회장 정성옥 장로 연임
제90회기 전국여전도회(회장 정성옥 장로) 총회 및 특강이 지난 11월 10일(월) 서울 예원교회(정은주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여전도회원이 모인 가운데 ‘5가지 오직으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전국 여전도회’라는 주제로 열려, 그동안 받은 응답을 확인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여전도회의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전국여전도회 정기총회는, 총회(총회장 이상규 목사)의 합동 이후 처음으로 열린 총회로 더욱 의미있는 시간표가 되었다. 사실 전국여전도회 시스템을 새롭게 세워야 하는 가운데 열려, 전국여전도회원들은 이번 총회를 준비하는 내내 그 어느 때보다 기도에 집중하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물댄 동산의 축복과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은 축복을 전하는자(사 58:11-12)’라는 언약을 붙잡고, 오래 황폐된 곳을 다시 세우며 기초를 다시 쌓고 무너진 데를 보수하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것이 있게 하는 자로서 제90회기 전국여전도 연합회를 섬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5가지 ‘오직’으로 일어나 빛을 발할 여제자들과 함께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며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고 총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며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삶으로 하나님께 헌신한 여제자들이 되기를 기도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여전도회장 정 장로의 고백 이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오전 11시 에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전국여전도회장 정성옥 장로(예 원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이옥화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박수자 권사가 삼상 1:26-28절 말 씀을 봉독하였으며, 총회장 이상규 목사(사랑하는교회)가 ‘하나님께 헌신한 여인들’이란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의 손끝에허 시작한 헌신한 흔적을 하나님께서는 다 아시고, 여러분에게 은혜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눈물로 기도하며 남모르게 헌신하고 수고했던 그 모든 일들, 전국 교회마다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신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헌신하는 줄 믿습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기도의 자리, 섬김의 자리, 눈물의 자리에 있는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은 지금도 교회를 붙들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본 대로 한나는 하나님께 인생을 드린 헌신의 여인이었습니다. 한나는 기도의 헌신, 헌물의 헌신, 한 세대를 세우는 헌신을 드린 여인이었습 니다. 헌신은 한 세대를 세우고, 미래를 세웁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축복이 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젊은 세대, 내일의 사무엘을 세우며, 결코 헛되지 않게 세상을 바꾸고 교회를 은혜롭게 할 줄 믿습니다. 전국 여전도회 헌신에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설립 이사장 나 원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전국에서 여전도회에 헌신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들을 보며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 전국여전도회가 좀더 시스템을 세우고 협력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총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기도와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축사 후 총회 증경총회장 조경삼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 순서를 모두 마쳤다.
점심식사 후 특강 순서에서는 ‘89회기 전국 여전도 언약의 여정’이라는 영상을 상영, 지난 한 해동안 전국여전도회가 펼쳤던 사역과 기도 제목 등을 함께 시청하는 순서를 가졌다.
전국여전도회 부회장 오음미 권사가 기도하고, 회계 김은영 권사가 살전 1:7-8 말씀을 봉독한 후 ‘그레이스콰이어’ 중창단의 특송이 이어졌다. 이어 부총회장 정은주 목사가 ‘복음운 동의 기폭제’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세계복음화는 혼자 하지 못한다. 함께 연합해야 한다. 지금 시간표는 영적으로 긴장하고 무장해야 할 때이다. 현재 교단이 합동을 하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들이 많다. 그럴 수록 전국여전도회가 선한 영향력을 갖고 총회가 하나 되도록 역할을 하기 바란다. 한국교회가 지난 140년 역사에서 이렇게 부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전도회의 역할이 크다.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을 통해 물댄동산 같이 끊어지지 않는 축복을 누리는 빛을 발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전국여전도회가 △ 교회 살리는 기폭제가 될 것 △ 현장 살리는 기폭제가 될 것 등을 두고 기도하라고 전했다.
3부 순서로 90회기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정 성옥 장로의 사회로 여전도회 고문 이영애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박수자 권사가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표어를 힘차게 제창하며 총회 시작을 알렸다. 여전도회 통신서기 정봉숙 권사가 회원 점명 후, 다같이 회순채택을 하고, 전회의록 낭독 수, 활동 보고, 감사 보고, 재정 보고를 했다. 공천위원회의 임원 선출 순서가 이어지며, 총회가 새롭게 출발하고, 전국여전 도회도 새롭게 시스템을 세워나가는 과정 중에 있는 형편을 고려하며, 90회기 회장에 정성옥 장로가 연임되었다. 앞으로 전국여전도회는 임원들과 함께 전국 각 노회 및 교회를 순회하며 일꾼을 찾아내고, 지속적으로 전국여전도회 조직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오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