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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부터 청소년까지(씨들링, 사이언, 리비전) 캠프

전남노회 교육부 5주 과정의 토요 훈련 프로그램 실시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 중심의 말씀, 찬양, 다양한 체험활동 준비

#유년부를 위한 ‘씨들링 캠프(Seedling camp)'

먼저 유치부는 ‘씨들링 캠프(Seedling camp)’라고 명명, ‘씨들링(Seedling)’의 뜻은 다음세대를 상징하는 단어로 씨앗을 땅에 뿌리는 행동을 뜻하는 어원에서 가져왔다.

‘믿음의 씨앗이 쑥쑥 자라나요(롬 10:17)’라는 주제 아래,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 신앙의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는다. △성경 말씀을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믿음의 씨앗이 쑥쑥 자라나도록 돕는다. △교사, 부모, 아이들이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도록 돕는다 등의 목표로 진행했다.

이 행사 전체를 기획한 교육부 서기 전주영 목사는 “성경 속 믿음의 위인들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고 믿음을 고백하는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 유치부 다음세대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방향을 맞췄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예배자로 서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교사, 부모,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찬양, 예배를 비롯해 ‘용기 있게 말한 에스더’를 주제로 선교활동, 야외활동, ‘불 속에 던져진 세 친구’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 활동, ‘성벽을 재건한 느헤미야’를 주제로 미술활동, ‘골리앗을 이긴 다윗’을 주제로 게임활동을 각각 펼쳤다.

“무엇보다 주일 이외에 각 교회 유치부 아이들이 함께 모여 예배에 대한 즐거움을 나누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세워져 좋았습니다. 특히 말씀 주제를 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유치부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유초등부를 위한 ‘사이언 캠프(Scion camp)’

‘사이언(Scion)’의 뜻은 ‘(명문가)의 자손, 유산, 어린가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태도를 형성해가는 초등부 시기라는 점에 방향을 맞추고, 이번 사이언 캠프에서는 교육공동체를 통해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와 가치관과 밝은 삶의 태도를 전하도록 했다.

이에 ‘하나님 나라를 심어요(창 1:1)’라는 주제로 유년부 1-3학년, 초등부 4-6학년으로 나누어 격주로 토요일에 모여 훈련을 실시했다.

첫째, 성경 말씀을 통해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을 학습하고 올바른 분별력을 기른다. 둘째, 활동 시간을 통해 세계관 강의를 듣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즐거운 활동(activity)를 통해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을 온몸과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넷째, 모든 프로그램 시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올바른 또래문화를 적립한다. 다섯째 토요훈련을 통해 하나님 자녀의 올바른 삶을 살아가고 현장에서 승리한다. 이 5가지 방향에 맞춰 기독교 세계관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 창조, 타락, 구속과 완성 등을 집중해서 듣고 ‘하나님이 만드신 나’라는 주제에 맞춰 진로와 직업 탐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요훈련을 통해 유초등부 다음세대들은 소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매우 집중해서 훈련을 받았으며, 특히 또래집단과의 친밀한 유대감이 형성되었다.





#청소년들을 위한 ‘Re:vision’

청소년부를 위한 훈련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다시 보기’라는 주제에 맞춰 역시 5주 동안 격주 토요일에 모여 훈련을 실기했다.

첫째, 청소년 시기에 기독교 세계관을 확립하고, 세상과 현장을 바라보는 눈을 확립한다. 둘째, 청소년의 때에 선교에 대한 눈을 가지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토대로 △족장 시대-복음의 눈으로 세상보기 △출애굽시대-복음의 눈으로 본 문화 △가나안문화-성경적 성교육 △사사시대-복음안의 경제 등의 세계관 메시지를 듣고, 영어 찬양을 함께 나누며 마지막 차에는 성경골든벨 등 축제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무엇보다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은 전체 큰 주제였고 청소년들은 그 안에서 세상과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부분에서 질문하고 답을 찾도록 방향을 맞추도록 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시기에는 하나님의 기준, 세상의 기준에 대해 갈등하고, 세상 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많은 갈등과 혼란을 겪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술, 담배, 성교육, 경제 등에 대해 아이들이 인식을 깨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영어찬양을 하면서 선교를 위한 언어 장벽을 조금이나마 낮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쉬운 점은 토요일에 학원 가는 고등부 친구들이 많아서, 고등부 학생들의 참여가 미비했다는 것입니다.”

전남노회는 이번 토요일 훈련을 확장하여, 다음 회기에서부터는 노회 산하 여러 교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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