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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족·교회·총회’를 위한 목사·장로기도회

총회 임원 및 전국노회임원 연석회의도 열려


지난 4월 19일 제44회 목사·장로기도회를 서울 예원교회에서 개최,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19일 제44회 목사·장로기도회를 서울 예원교회에서 개최,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총회장 조경삼 목사)는 지난 4월 19일(토) 제44회 목사‧장로기도회를 서울 예원교회에서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300여 명의 목사, 중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 이후에는 총회 임원 및 전국노회임원 연석회의도 함께 열렸다.

서기 오권성 목사의 사회로 찬송가 1장을 제창한 후,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강대국 장로가 기도하고, 부서기 한기성 목사가 시 62:1-8 말씀을 봉독했다. 이후 전국여전도연합회원들이 특송하고, 총회장 조경삼 목사가 ‘하나님만 바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제44회 목사‧장로기도회의 의미는,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 함께 모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처음으로 기도했던 때를 기억하며 지속되었다. 국가가 바로 서야 교회가 바로 서는 것이고, 그래야 목회자와 중직자들 역시 바로 서게 된다. 오늘 말씀이 ‘하나님만 바라라’는 제목인데, 우리는 오직 성경 중심으로 바른 신학, 바른 신앙생활을 목표로 한다. 사람이 아무리 좋은 계획을 가져도 이루어지는 것은 하늘의 뜻에 달려있다. 잠 19:21 말씀을 보면,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하나님 뜻만 이뤄진다. 우리가 하나님 뜻인지, 아닌지, 이 기준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면 된다. 그래서 성령인도를 받아야 한다. 우리들이 진정한 해피엔드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고, 하나님만 바라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후 증경총회장 정은주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우리는 오직 전도와 선교로 이뤄진 총회이다. 우리가 새로운 시작,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전국 교회가 하나되어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총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582장을 제창한 후, 기도회 순서를 가졌다. 강원노회장 이종필 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경인노회장 문명계 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대구노회장 박광섭 목사가 ‘총회와 개혁신학연구원’을 위하여, 서울강서노회장 한병철 목사가 ‘2025 세계선교대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증경총회장 김운복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오찬기도에는 증경총회장 서금석 목사가 기도하고, 전국장로연합회와 전국여전도연합회의 헌신으로 점심식사가 제공되었다.

한편 목사‧장로기도회 이후, 총회 임원 및 전국노회임원 연석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연석회의는 총회가 분리되어 각 노회와 교회가 어려운 가운데, 각각의 상황을 서로 보고하며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총회의 발전 방향을 위해 ‘타교단과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가장 중요한 점은 “통합은 이루되 전도와 선교를 위한 교단의 정체성을 잃지않아야 한다”는 방향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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