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총회 세계선교대회, 25개 국가 106명 참석
선교사 파송장 수여 및 KWMA 회원교단증명서 전달


‘선교는 하나님의 대특명’, 이단 관련 특강 마련
지난 4월 30일(수)부터 5월 2일(금)까지, 예원교회(정은주 목사)에서 ‘새로운 시작(행 13:2)’이라는 주제로 2025 개혁총회 세계선교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선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선교사들의 사역을 지지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전체 특강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선교사대회’와 ‘세계선교본대회’ 순서로 마련, 전 교회 성도들과 선교사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었다. 특히 ‘한국교회와 함께하겠다’는 선언 이후, 총회 주관으로 열리는 첫 번째 선교대회의 의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행사가 되었다. 이에 걸맞게 타 교단 목회자, 선교사 등이 특강 강사로 초청되었고,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참석자 전원이 선교축제를 누리는 시간이 되었다.
첫째 날, 세계선교대회는 예원교회 곳곳에 세계선교대회를 알리는 만국기를 비롯해 등록팀, 의료팀 등이 선교사들을 반겼으며, 다양한 나라의 선교사들이 곳곳에서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다.
오후 2시부터 서기 오권성 목사의 사회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의 첫 번째 특강이 시작되었다. 진 목사는 한국기독교계에서 오랫동안 이단 관련 사역을 집중적으로 펼쳤으며, 현재 합동 이단대책위원회 연구분과장, 이단상담사 전문교육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진 목사는 ‘이단대처법(마 7:15)’을 주제로, “이단 단체에서 탈출한 사람들이 오히려 강력한 복음의 전파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단 단체를 경험한 이들은 그 안에서 겪은 고통과 깨달음이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용하시는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이단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한국 교회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 목사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단을 수출하는 나라임을 언급하며, 이단들의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경고했다.
그는 “이단 단체들은 신도들을 정통 교회로 침투시켜 교인을 빼내는 전략을 사용한다”며, “정통 교회를 전도의 대상으로 삼고, 치밀하게 접근하며 교회를 무너뜨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진 목사는 “오늘날 이단의 위협은 단순한 교리 논쟁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교회를 무너뜨리고 성도를 미혹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은 반드시 이단에 대한 바른 이해와 분별력을 갖추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총무 김한곤 목사의 사회로 고신총회 이단대책위원장 서영국 목사가 ‘복음을 악용하지 말라(벧전 2:16)’는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서 목사는 고신총회 이단대책위원장을 역임하고, 고신총회 이단대책연구소장,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소장을 역임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 서 목사는 “요한복음 1장 12절을 근거로 믿음과 영접을 구분하고, 구원을 영접이라는 행위로 얻는다는 주장은 성경과 어긋난다”고 지적하며 이어 “영접은 곧 믿음이며, 입술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령은 한 번 내주하시면 영원히 떠나지 않고, 복음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라며, “복음을 들을 때 성경 전체의 흐름 속에서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저녁 식사 후, 선교대회 개회를 알리는 선교연합예배가 이어졌다. 서기 오권성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부총회장 박중규 장로의 대표기도로 시작되었으며, 갈렙찬양대의 힘찬 특송 후 마태복음 28장 16절에서 20절을 봉독하고, 총회장 조경삼 목사가 ‘대특명(大特命)’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이어갔다.
조 목사는 “제가 평생 들은 찬양 중 오늘 찬양이 가장 힘이 넘쳤습니다”라며 감격스럽게 설교를 시작했다. 조 목사는 “군대에서 받은 명령은 내 마음과 상관없이 따를 수밖에 없었듯,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명령은 그 무엇보다 크고 중요하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의 명령이 바로 ‘대특명’”이라고 전했다.
조 목사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명령은 바로 선교이다. 우리가 맡은 선교의 사명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자, 문화를 변화시키고 삶을 부흥시키는 일”이라고 말했고, “우리는 이 명령을 능히 실행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의 범위가 전 세계로 확장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모든 민족과 나라에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이 대특명의 핵심”임을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선교가 단순히 영혼을 구원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역사적 사명”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결론적으로, “선교사들이 현장에서 맡은 사명을 완수하는데 교회와 성도들이 계속해서 기도와 헌신으로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우리가 함께 선교의 사명을 수행하는 동안,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 약속을 지키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째 날의 일정은 증경총회장 김운복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고, ‘새로운 시작’을 기약하며, 선교의 중요성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의 ALL IN MISSION’ - 사역의 협력과 선교적 비전 강조
대회 둘째 날 오전 10시, 박성진 목사의 사회와 조현태 선교사의 대표기도로 시작된 세 번째 특강에서는 ‘선교의 협력적 중요성’과 ‘현지 사역의 도전적 상황에 대한 깊은 통찰 ’이 나누어졌다.
바울선교연구원 Director 임종웅 선교사(합동측)는 ‘하나님의 ALL IN MISSION(요 3:16-18)’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 선교사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포럼 디렉터이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따갈로그어 성경을 출판하고 오랫동안 필리핀 현지인 중심으로 리더십 훈련을 펼치며, 선교사들의 롤모델로 알려져 있다. 임 선교사는 이날 특강에서 “지금 이 시대는 선교사들이 혼자가 아닌 동반 사역이 너무나 중요하며, 선교사들의 의식과 사역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유 사역’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 선교사들이 함께 합력하여 공유하는 마인드 전환이 필요하고, 선교에 올인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올인 미션’이라는 주제에 대해 성경적 근거를 제시했다. “창세기 3장 15절의 원시복음, 요한복음 20장 21절의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사도행전 1장 8절의 성령의 약속까지, 하나님은 처음부터 선교사 하나님이셨다. 예수님은 선교사 예수님이셨고, 성령님 또한 선교사 성령님이다.” 특히 마태복음 28장을 강조하며 “선교의 명령 전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는 전제가 있다”며 “우리는 그 권세를 믿고 담대히 나아가는 것”이 올인 미션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점심 후 이어진 특강4에서는 안드레 선교사가 ‘기억하라! 행하라!(신 24:18-22)’라는 제목으로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드레 선교사는 성경번역선교회, 아랍이주난민센터 베이튼 누르 센터장이다. 안드레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올리브 나무 한 그루에도 놀라운 은혜가 담겨 있다”라고 하며, “가난한 자들을 위해 일부를 남겨두라는 신명기의 말씀처럼, 오늘날 우리가 가진 것에도 나눔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선교사는 “GMS는 글로벌 미션 소사이어티, 우리는 스스로를 ‘가마솥 갈비탕’이라 부른다”라고 유쾌하게 소개하며, “깊이 우려낸 갈비탕처럼 사역의 진한 맛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랍의 봄 이후 정치적 불안과 경제 위기로 인해 수많은 난민들이 한국에까지 오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이들은 대부분 엘리트이며, 오히려 선교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베이튼 누르, 즉 아랍어로 빛의 집은 난민들에게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과 진리의 빛을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직접 만든 주제가 노래도 불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안드레 선교사는 “우리나라에 있는 아랍의 소수의 영혼들을 위해 한국 교회가 더욱 따뜻한 시선과 실천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교사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 선교사 라운지 쉼터 마련…선교사들의 만남의 장
매 특강 시간마다 선교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고, 마치고 나면 참석한 선교사들을 위한 휴식 시간과 다과도 마련되어 본당 지하 2층 새가족교육실과 유아국실 등에서 마련된 선교사 라운지 쉼터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또한, 교회 2층의 커피숍 이디아에서는 선교사 한정으로 음료가 무료 제공되어 대화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후 저녁식사 시간, 원니스홀에서 선교사 만찬도 열렸다.
장세진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만찬은 1부 프로그램으로 스카이아트홀 전속밴드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밴드와 함께 예원교회 노희섭 장로, 노혜진 청년이 ‘오페라 유령’과 ‘오솔레미오’를 에너지 넘치게 부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그 외에도 전문성이 보이는 아프리카 탱고춤과 케냐팀의 수준 높은 노래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파송의 노래로 공연이 마무리되 었다.
만찬이 시작되기 전, 조경삼 총회장은 환영사를 전하며 선교사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정은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선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사역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원했다.
2부에서는 증경총회장 서금석 목사가 만찬 기도를 한 후, 선교사들은 함께 만찬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선교사들을 위한 경품 추천도 진행되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선교사들이 서로 격려하고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특강과 선교 엑스포…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
세계선교대회의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다섯 번째 전체 특강과 선택 특강, 선교 엑스포가 펼쳐졌다.
먼저 오전 시간 부서기 한기성 목사의 사회와 김동길 선교 사의 대표기도 후 박현주 서울대 대학혁신센터 연구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박 교수는 ‘하늘 보고 - 선교 현장에 내리는 단비(신 28:12)’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자신이 서울대에서 경험한 어려움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십여 년을 버텼던 이야기를 전했다. 박 교수는 전공인 수처리 분야에 대해 “물은 하나님의 일반은총으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분야”라며 “수질이 나쁘면 아이들이 설사를 하고, 심하면 죽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물 하나로 마을 전체가 살아나고, 복음이 전파된다”며 “물 사역이 선교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된다”고 전했다. 그 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서 빗물식수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며 건강해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기쁘다”며, “이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생명의 물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말했다.
전체 특강을 모두 마치고 난 뒤 두 개의 선택 특강이 이어졌다. 선택특강은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가운데 미국 뉴욕의 장병찬 선교사, 필리핀 바기오의 정회권 선교사의 선교현장 및 선교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형우 목사(행복한교회)의 사회로 장병찬 선교사(뉴욕 세계로교회)가 ‘복음의 가치(시 78:3-4)’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또한 성대길 목사(겨자씨교회)의 사회로 정회권 선교사(필리핀 바기오 예수선교교회)가 ‘다음세대 살리는 기독교 미션스쿨의 역할(시 78:5-7, 마 28:19-20)’에 대해 특강을 이어갔다.
선택 특강을 마치고 난 뒤 원니스홀과 예원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참석자들의 열띤 박수와 환호 속에서 선교 엑스포의 문을 여는 테이프커팅식이 마련되었다.
총 31개의 부스가 열린 엑스포에는 다민족 문화체험존, 선교체험존, NGO존, 전문교회존 등 다양한 테마의 부스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선교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청년선교회 존에서는 선교 훈련 소개와 굿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되었고, 선교사들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선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선교 엑스포는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게 했다. 특히 K-푸드존에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과 K-라면, K-빵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음식을 소개했으며, 인도네시아 발리 문화 공연과 물품 전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선교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선교 사역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한 감동적인 순간들
저녁 7시 30분, 커버넌트홀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는 해외에서 온 선교사들과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들, 선교의 바통을 이어받은 차세대 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먼저 대회의 시작은 YSS 예원서밋스쿨 학생들의 오프닝 무대인 Carry the Light 특송으로, 복음으로 교육받고 양육 받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선교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예원서밋스쿨 1학년에서 3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생애 첫 합창 무대를 준비하며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었다.
이어 대회를 소개하는 영상 시청 후, 김경권 목사의 사회로 기수단 입장이 시작되었고, 대회기를 선두로 23개국의 국기가 입장했다. 각국을 대표하는 기수들은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하나님이 보낸 선교의 주역들이 복음과 기도, 전도에 집중하여 그 나라를 살릴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을 담으며 입장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100여 명의 선교사와 해외 제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선교사들을 환영했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총회장 조경삼 목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강대흥 사무총장이 KWMA의 역할과 선교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개혁총회가 KWMA 회원이 된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 사무총장은 “선교대회가 세계 선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향후 선교에 대한 비전과 기도를 다짐했다.
이어 총회장 조경삼, 정은주 목사가 등단하여 선교사 파송장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원증을 전달하며, 23개 선교지에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박수와 격려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사들은 “만민에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복음의 불길을 이어가길 다짐했다.
그 후, 정은주 목사가 ‘불붙는 선교 열정(렘 20:9)’이라는 주제로 설교 했다.
정 목사는 이 대회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안디옥 교회의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사 파송을 예로 들며 이번 대회가 개혁총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KWMA 가입을 통해 개혁총회가 더욱 강력한 선교사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음을 전했다.
정 목사는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그들의 열정과 헌신이 오늘날의 선교와 복음 전파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겼다. 이어서 “예레미야의 눈물과 선교사의 사명감에 대해 이야기하며, 선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열정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교의 본질이 바로 영혼 구원에 있음을 확신하며, 선교사들이 영혼을 구원하려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믿음을 전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더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갖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자는 메시지로 말씀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로제타 홀: 빛을 가진 청년, 조선의 어머니가 되다’가 시작되었다.
이 뮤지컬은 선교사 로제타 홀의 헌신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녀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희생과 감동을 그렸다. 로제타 홀 선교사는 한국에 첫 여성병원을 세우고, 소외된 생명을 돌보며 참된 사랑과 믿음을 전하는 사역을 했다. 그녀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희생과 생명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 정 목사의 축도로 대회는 마무리되었고, 참가자들은 선교의 열정과 사명을 가슴에 새기며 돌아갔다. 이번 선교대회는 세계 선교의 새로운 출발과 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선교대회 현장 스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