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9일 ‘목사·장로 기도회’ 개최

총회(총회장 조경삼 목사)는 지난 3월 20일 (목) 총회 사무실에서 총회 임원, 전장연(회장 강대국 장로) 임원, 여전도회 임원 등이 함께 참석, 향후 총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먼저 오는 4월 19일(토) 오전 11시에 서울 예원교회(정은주 목사)에서 ‘목사·장로 기도 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가적으로 어려움과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를 위한 기 도, 총회의 발전을 위한 기도회 등으로 열리게 되며, 이날 기도회는 전국의 목사, 중직자 등 많은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비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기도회 이후 식사는 전장연 과 여전도회의 헌신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그 어느 때보다 총회가 어려운 가운데, 향후 총회 발전을 위해 목회자와 전장연과 여 전도회가 하나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활한 소통을 하자는 차원에서, 4월 총회 임 원회부터는 전장연 회장과 여전도회장도 참석 하기로 했다. 

총회장 조경삼 목사는 간담회 자리에서 “총 회가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락방 측과 결별하고 한국교회와 함께 가겠다는 입 장을 표명하고, 많은 교회들이 총회를 이탈하 여 총회 산하 교회 숫자가 매우 적지만, 그럼에 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 총회를 축복하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어려움을 전 목회자와 중직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헌신해서 발 전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장연은 4월 노회 이후, 전장연 조직 도 새롭게 정비하고,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 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