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LIGHT:그리스도 언약)을 가지고, 쉬지 않고 자라나는 나무(TREE)
다음세대를 위한 어린이 몸찬양 프로젝트, 찬양앨범 나온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다음세대를 위한 어린이 몸찬양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이른바 ‘LIGHTREE’ 프로젝트…그리스도 언약의 빛을 가지고, 쉬지 않고 자라나는 다음세대(나무)를 상징하는, 몸찬양 앨범이 준비되고 있는 것이다.
예원교회 예배찬양기획국(김모세 전도사, 이서경 사모)을 중심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총회와 우리 교회가 새로운 시작을 하다보니, 우리의 말씀과 기도가 고백되어지는 찬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기독교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매우 좋은 찬양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의 고백이 담긴 찬양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세대들을 위한 여름수련회도 있고, 또 그 수련의 꽃은 찬양일 수 있으니까 예배찬양기획국에서 기도하면서 한 번 인도받아보자는 기도제목을 내놓았고, 교회에 기획서를 한 번 제출했는데, 교회에서도 너무나 필요한 사역이라고 응원해주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연출, 진행팀을 맡은 이서경 사모의 말 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 새로운 시작에 맞춰 다음세대가 찬양할 수 있는 찬양 컨텐츠 마련 △ 오직 그리스도만 담긴 찬양을 만들어 마음껏 찬양하고 워십하며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컨텐츠 마련 △ 후대들을 키우는 인턴십의 장 마련 등에 방향 맞췄다.
자연스럽게 함께 할 팀이 모아졌다.
다음세대 교역자 및 사역자들이 작사를 하고, 음악전문인들이 모여 작곡과 밴드팀이 구성되었으며, 워십창작 및 인턴십, 싱어 인턴십 등이 함께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10곡이 작사, 작곡, 편곡이 완성되어졌다.
곡의 구성은 ‘말씀의 씨를 심을래요’ ‘능력의 하나님’ ‘예 배송’ ‘작은 기도’ ‘나의 복음, 나의 오늘’ ‘예수님의 선물’ ‘너를 기대해’ ‘승리했어요! 승리할래요!’ ‘빛을 가진 나’ ‘믿음의 하루’ 등이다. 다음세대 전 대상이 부를 수 있고, 어른들까지도 함께할 수 있는 찬양이 되도록 마음을 담았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로 접근하기 보다는 다음세대 키우는 것에 집중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이 숨겨주신 보물을 찾아간다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모든 동기가 빠져나가고, 지금까지 전적으로 하나님이 움직여주신다는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 사모의 말이다.
오는 3월 26일까지 이번 찬양앨범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3월 29일(토)에는 오디션을 볼 예정이다. 약 20-30여 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시작은 예원교회를 중심으로 했지만, 전국 교회의 초등학생들이 지원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회의 도움을 받아 각 교회에 프로젝트 기획 포스터 등을 발송한 상태이다.
선발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몸찬양을 익히고, 음원 및 율동 영상을 전 교회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사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와 교사, 부모가 모두 원니스를 이뤄야 완성되는 사역입니다. 아이들이 하나님 앞에 찬양하며, 엄마와 함께 기도하고 연습하면서 가정복음화를 실제로 체험하게 되고, 또 교회를 살리는 시간표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가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꿈과 세계복음화가 심겨지는 은혜스러운 사역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찬양과 율동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적인 영향력을 준다는 사실, 그것을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느낀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이 될지, 그런 중심이 이번 프로젝트에 담기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다음세대들이 마음껏 그리스도 중심의 찬양을 하는 기도를 담아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예원교회뿐만 아니라 여러 교회들이 함께 하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이들의 중심이 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잘 담겨있다. “복음의 빛(Light)을 가진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예배하며 나무(Tree)처럼 자라 교회의 미래가 되기를 기도하며 인도받으려 합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찬양과 예배로 교회와 현장, 시대를 살리는 다음 세대로 자랄 수 있도록 중심을 담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